헤어질결심결말1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 줄거리 결말 명대사 "살인사건이 좀 뜸하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부산경찰서 강력팀 소속 경감 장해준은 '질곡동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후배 형사 수완에게 잠복근무를 지시하고, 자신은 졸음운전을 하며 겨우 '이포'로 향했습니다. 해준의 아내 정안은 이포에서, 해준은 부산에서 일하며 주말부부로 살고 있었기 때문이죠. 해준은 주말에만 만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따뜻하고 가정적인 남편이었지만 이포로 전근 오면 안 되냐는 아내의 물음에는 결코 응하지 않았습니다. 해준은 정안에게 '당신은 살인사건 없이 살 수 없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한편 구소산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 때문에 현장을 살피던 해준과 수완은 사망자가 추락한 정상으로 올라가서 그의 유류품을 발견했습니다. .. 2023.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