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결말1 한국 영화 밀수 줄거리 결말 1970년대 중반, 군천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인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은 죽이 잘 맞는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진숙의 아버지가 모는 어선을 타고, 다른 해녀들과 매일 바다에 나가 열심히 물질을 하지만 최근 군천 근처에 세워진 화학공장 폐수 탓에 해산물들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 벌이가 시원찮은 상태입니다. 이런 엄 선장에게 브로커 삼촌을 통해 밀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계속 거절하던 엄 선장이었지만 결국 먹고살기 위해 해녀들과 밀수에 참여했습니다. 밀수업자들이 바닷속에 미리 물건을 빠뜨려 놓으면 해녀들이 물질로 건져서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밀수에 참여할수록 돈을 쥐는 액수가 커졌고, 해녀들은 새 옷을 사거나 트럭을 장만하는 등 금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브로커 삼촌은 이 기.. 2023. 12. 1. 이전 1 다음